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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슈퍼사이클)에 힘입어 글로벌 신용등급 개선에 성공했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인 무디스가 삼성전자의 신용등급 전망을 10개월여 만에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견조한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경쟁력이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17일 무디스는 삼성전자의 신용등급을 기존 관련 내용 오션릴플레이 ‘Aa2’를 유지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메모리 시장을 강하게 견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파운드리 사업부의 미세공정 수율 개선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신용등급 ‘Aa2’는 대한민구의 국가 신용등급과 같은 수준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피치의 ‘AA’에 대응한다. 관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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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 추엔 무디스 부사장은 “주로 AI 관련 제품에 대한 강력한 수요에 힘입은 메모리 시장 호황으로 삼성전자가 향후 12~18개월간 견조한 실적과 현금흐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삼성전자의 내년 영업이익률이 14%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1~3분기 영업이익률이 10%대에 관련 내용 바다이야기5만 관련 내용 머물렀지만, AI 인프라 수요 확대와 메모리 수급 구조 개선이 맞물리면서 빠른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무디스는 업황 개선과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가 이어지면 올해와 내년 모두 상당한 잉여현금흐름(FCF)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메모리뿐 아니라 파운드리 부문에서도 수익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 내용
바다이야기설치 자료 무디스는 삼성전자가 미세공정 수율 향상과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를 거쳐 경쟁사 TSMC와의 기술 격차를 좁히고 있고, 고객 다변화와 첨단 공정 전환 속도가 빨라지는 점 역시 긍정적 요인이라고 짚었다.
다만 무디스는 향후 몇 년간 삼성전자의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대규모 자본 지출이 불가피한 반도체사업의 특성상 업황 사아다쿨 관련 내용 변동과 대규모 투자 부담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오히려 잉여현금흐름이나 순현금 포지션 악화, 공격적인 주주환원정책 실행 등이 신용등급 하향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2조16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했다. 매출은 86조617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8.8% 늘었다. 삼성전자는 올 1~9월 기준 전체 매출 가운데 반도체·디스플레이(DS) 부문이 44%, 모바일용·네트워크(MX) 부문이 42%를 차지했다.
이건엄 (leeku@edaily.co.kr)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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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엄 (leeku@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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